제목 생명보험재단, 교육취약계층 초등생 3,026명 지원해 학업성취도 향상 이끌어 | |
조회 331 작성일 2023-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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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다문화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하는 ‘생명숲 꿈이룸 교육’으로 6년간
12,246명 초등생 교육받아 ▪ 교육 사업 4기 첫 성취도평가 결과, 참여 센터 모두 중간고사 대비 기말 평균 점수 오르며 학업성취도 향상 효과 톡톡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숲 꿈이룸 교육’ 4기 사업을 통해 전국 219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3,026명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숲 꿈이룸 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 등 교육 취약계층의 초등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기기를 제공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업 부진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을 예방하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생명보험재단의 교육문화 지원사업이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가정 내 학습지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아동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거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일반 아동 대비 학습 부진율은 10배, 학업 중단율은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교육 지원은 중요하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꿈이룸 교육’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초등생 12,246명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1~5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및 전용 태블릿PC 등 학습기기를 제공해 개인 맞춤형 학습 진도 관리 및 교육으로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돕는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4기 사업부터는 웅진씽크빅과의 협업으로 전년
대비 지원 인원을 1,124명 대폭 확대해 전국 219개
지역아동센터 3,026명의 아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본
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생명숲 꿈이룸 교육’ 성취도평가를 실시하고 성적향상 및
성적우수 센터 각 20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본 교육 참여 아동 센터의 전체 1학기
기말고사 평균 점수가 중간고사보다 오르며 ‘생명숲 꿈이룸 교육’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우수 센터로는 중간고사
대비 기말고사 성적이 17%나 상승한 대전 진잠지역아동센터가 성적향상상 분야 1위, 기말 성취도 평균 점수에서 98점을
기록한 전북 전주 새누리지역아동센터가 성적우수상 분야 1위 센터로 선정됐다. 생명보험재단은 높은 성적향상률을 보인 대전 진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우수 센터 시상식을 열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생명보험재단 조태현 상임이사는 “모든 아이가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생명보험재단은 2018년부터 ‘생명숲 꿈이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공감하는 다양한 기업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 복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운영해야 하는 만큼,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숲
꿈이룸 교육’을 비롯한 양질의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꿈이룸 교육’과 함께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세로토닌 키즈 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의 수준 높은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생명숲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및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다방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