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 생명보험재단,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소중한 생명 구한 의인 27명에 ‘2021 생명존중대상' 수여 | |
조회 559 작성일 2021-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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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재단, 생명존중 가치 및 문화 확산 위해 우리 사회 숨은 영웅 발굴 및 공로 치하에 앞장서 ▪ 2021년 한 해 동안 타인의 생명 구한 경찰,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일반 시민 총 27명 선정 및 상금 수여 ▪ 우리 사회 숨은 영웅 한 분이라도 더 알리고자… 지난 13년간 생명존중 실천한 의인 총 760명 발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는 ‘2021생명존중대상’ 27명을 발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위험한 순간에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큰 용기를 낸 우리 사회의 의인들을 발굴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일반인 총 4개
부문에서 생명존중 사상을 몸소 실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매년 선정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21년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는 △경찰공무원
9명 △소방공무원 6명 △해양경찰관 7명 △일반 시민 5명으로, 총
27명이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 전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의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서영수(경찰공무원 부문 수상자) 씨는
휴가 중 대전 함양구간 고속도로 내 3중 추돌사고를 최초 발견하고 사고 차량의 폭발 전소 전 의식을
잃은 인명을 구조하는 등 신속하게 사고 현장을 정리해 대형 사고로 번지지 않게 처리했다. 이호준(해양경찰공무원 부문) 씨는 근무 시간 외에도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바 있다. 지난 4월 퇴근 후 독산해수욕장 인근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목격 후, 개인 구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익수자를 구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성훈(소방공무원
부문 수상자) 씨는 지난 21년간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과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며, 올해 119번째
헌혈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모두 기부했다. 유종안(일반인
부문) 씨는 여수시 진목항에 정박된 선박 화재가 발생하자 개인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근 어선의 피해를 막아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생명존중대상’ 시상을
통해 부문별로 △경찰공무원 235명 △소방공무원 총 257명 △해양경찰관 총 69명 △일반 시민 총 199명
등 총 760명의 우리 사회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대부분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안위를 먼저 살피기 마련인데, 이러한
본능을 이겨내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의인 분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2021년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의인의 숭고한 희생과 강인한 용기가 사회에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큰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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