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 생명보험재단-전남 장성, 전남 지역 최초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MOU 체결 | |
조회 561 작성일 2021-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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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재단, 전라남도 장성군과 업무협약 통해 남성 홀몸 어르신 자립을
돕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마련 ▪ 남성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통해
지난 5년간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 2284명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4일(목) 전라남도 장성군청에서
저소득 남성 홀몸노인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장성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두석 장성군수,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 장성군 노인복지관 최인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이들의 일상생활 자립과 환경개선을 돕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전북 전주, 충북 옥천, 부산광역시 등 전국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16곳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장성군노인복지관에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고, 전라남도 내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실제적이며 체계적인 전문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계청의 ‘202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6.5%에
달했다. 2025년에는 고령인구가 20.3%로 늘어나 초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혼자 사는 고령자 가구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이 처음으로 지원에 나선 전라남도는 고령인구 비중이 23.8%로, 초고령사회 지역(고령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곳)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중
장성군은 고령인구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17번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및 정리수납 프로그램 △사회성 증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음악교실
△건강 증진을 위한 실버 태권도 및 몸펴기 운동 △태블릿PC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블릿 PC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에 발맞춰 비대면으로도 진행 가능한 복지사업으로 이동이 편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해 준다. 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전국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남성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전남 지역 최초로
장성군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을 강화하고 노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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