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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단보도][19.10.21] 생명보험재단, 2019 국제비즈니스 대상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금상 수상
조회 1316 작성일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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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

금상 수상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으로 발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2019.10.21]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19()

오스트리아 비엔나 안다스 비엔나 호텔에서 열린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올해 16회를 맞은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전 세계 74개국에서 총 4,

000여 편이 출품됐다.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비영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다 들어줄 개캠페인은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대중적으로 풀어낸 점과 함께 강력한 파트너십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시킨 점에서 심사위원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

 

201712월 청소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시작한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다 들어줄 개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소통하고자 제작한 음원과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36524시간 상담 가능한 SNS 상담시스템

들어줄 개를 통해 고민을 말할 곳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상담시스템에서는 약 62,00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게 정신과 치료비와 신체상해 치료비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시작한 다 들어줄

가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이 영광스럽고 기쁜 자리이지만, 상이 주는 무게감에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이를 발판 삼아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 들어줄 개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