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8.09.11]힙합 뮤지션 ‘도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음원 ‘들어줄게’ 공개 | |
조회 1976 작성일 2018-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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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도끼’ 참여한 음원 ‘들어줄게’, 트렌디한 힙합 곡으로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 담고 있어 ▪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 통해 지친 청소년 위로. 다양한 장르 노래 선보여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음원 ‘들어줄게’를 11일 발표한다.
‘들어줄게’는 세련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렌디하고 특색 있는 힙합 곡이다. 10대들이 가진 고민과 감정을 ‘도끼’만의 색깔로 리얼하게 표현해낸 특유의 랩 가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건네 줄 예정이다.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음원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 이번 음원의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 음원 작사, 작곡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도끼’는 어려운 성장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으며 노력해 성공한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현실적 고민과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으며, 온 사회가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줘야 한다는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며 “힘든 현실 속에 놓여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이 곡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소년의 수가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청소년 자살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업이나 진로, 교우관계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유명 뮤지션 및 아이돌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래퍼 도끼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 더 나아가 청소년 자살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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