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7.03.08]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7년 상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모집 | |
조회 2597 작성일 2017-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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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모집
▪ 3월 2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상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자 모집 ▪ 2017년 전국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기초수급대상자/ 특이질환자 등 중증도와 소득수준별 차등지급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2017.03.08]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3월 2일(목)부터 오는 4월 30일(일)까지 인터넷 접수 페이지(http://naver.me/G2lth8IP)를 통해 2017년 상반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에게 산전 진료비 및 분만비용을 지원해 주고, 고위험 임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2016년까지 8년간 2,722명의 고위험 임산부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으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대상자별 지원금액을 세분화했다.
2015년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평균 출산 연령이 32.2세이며 산모 4명 중 1명이 35세 이상의 고령산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출산연령이 계속 높아지면서 심장질환, 자궁암 등 질환을 동반한 임신 또는 임신성 당뇨병과 같이 임신으로 인한 질환을 얻어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고위험 임신은 정상임신보다 의료비 지출이 높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자격은 고위험 임신으로 전문의 진단을 받은 모든 임산부로 소득기준 2017년 전국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분만예정일(40주 기준)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원금액은 임신에서 분만까지 전 과정에서 지출한 진료, 검사, 입원비 분만비 등의 모든 의료비이며, 올해부터 기초수급대상자는 청구금액의 100%를 지원하고, 특이질환자(암, 전신홍반루푸스, 인슐린의존당뇨병 등)는 1인 최대 100만원, 그 외 질환의 중증도와 소득수준에 따라 1인 최대 6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다만 중복신청 및 중복수혜자는 제외한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lif.or.kr),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블로그 (http://blog.naver.com/4674219) 또는 전화 (1644-3590)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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