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6.3.18]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삼성서울병원과 국내최초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협약 체결 | |
조회 3231 작성일 2016-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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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삼성서울병원과 국내최초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협약 체결
◇ 생명보험재단, 희귀난치성질환 뮤코다당증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전문센터 설립 ◇ 뮤코다당증 환우 대상 효소주사치료, 검사 지원 및 심리프로그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삼성서울병원과 국내최초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였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왼쪽)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3월 18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뮤코다당증센터 내 효소주사치료실 전용공간을 구축하여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급여 검사비를 지원하여 조기진단 및 전문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질환관련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뮤코다당증은 세포 사이의 조직에 있는 성분인 뮤코다당체가 과도하게 몸에 쌓이면서 특이한 얼굴 모양과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지능 장애 및 여러 신체적 이상 증상을 보이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2천여 명, 국내엔 약 7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이번 뮤코다당증센터 설립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많은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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