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4.06.23]생명보험재단, 직장인을 위한 건강나눔 도심걷기 행사 | |
조회 4119 작성일 2014-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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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와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고
- 30-50대 직장인 건강증진 위해 걷기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지원 - 8개 기업, 4개월간 건강증진을 위한 경쟁 프로젝트 진행 - 상금 총 2500만원, 상금 50%는 건강취약계층에 기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1일(토) 오전 7시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바쁜 업무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건강위험에 놓여있는 30-50대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습관개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NOOM이 주관한다.
프로젝트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성북장애인복지관, SH공사, LG전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한국전력강동지사, 한양대학교병원, 한일전기엠엠씨 등 8개 기업에서 체지방 과다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원 100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남산 산책로를 걸으며 팀빌딩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참가 기업 및 참가자에게는 이시형 이사장, 최성조 간고등어 코치의 교육 및 전문가 상담, 건강도시락 및 쉐이크, 체성분측정기와 NOOM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사용권이 지급됐다.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주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시키는 팀 미션이 주어지며,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풀무원잇슬림 도시락을 3주간 제공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건강관리 습관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과 건강 식습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수행평가 및 체지방률 감소 결과에 따라 1등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의 50%는 해당 기업 명의로 건강취약계층에 기부된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걷기를 통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 경쟁프로그램과 기업의 전사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하철 건강계단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18개 생명보험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하여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민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 치매노인 지원사업, 사회적의인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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