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4.04.03]생명보험재단, 성남 저소득지역에 7번째 어린이집 개원 | |
조회 4155 작성일 2014-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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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정자동, 2900세대의 저소득 밀집지역에 교육격차 해소 기여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3일 오후3시 재단 이시형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하진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생명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이 들어선 정자1동은 1,400세대의 영구임대주택아파트와 1,500세대의 저소득 다세대 주택단지가 있는 곳으로 보육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이용 공급률이 22%밖에 되지 않는 교육격차가 큰 지역이었다. 따라서 이번 성남생명숲어린이집 개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와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생명숲어린이집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저출산 문제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30개소를 목표로 재단이 건립하기 시작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이번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은 7번째로 개원을 하는 것이다. □ 성남생명숲어린이집은 지상3층, 연면적 995.97㎡(1인당 8.37㎡)로 정부가 정한 보육시설면적기준(1인당 4.29㎡)에 비해 2배가량 넓은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14명의 교직원이 119명의 아동을 보육하게 된다. □ 또한 인근 공원을 이용한 자연체험활동과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세로토닌 키즈프로그램,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는 물론 사회성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성남 정자동은 부자동네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저소득가정이 많은지 몰랐다.”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아이들은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한다. 생명숲어린이집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