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재단보도][14.01.28]생명보험재단, 종로생명숲어린이집 기부채납식 실시 | |
조회 4788 작성일 2014-08-18 | |
첨부파일 | |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8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협력해 설립한 구립어린이집인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이 오는 4월 개원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단의 유석쟁 전무와 김영종 구청장등 재단 임직원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생명숲어린이집’ 기부채납식을 가졌다. □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은 지난해 1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구가 제공하고 재단에서 건물 일체를 건립해 기부채납하게 됐다. □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은 사업비 25억3천여만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031.59㎡, 정원 108명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2월 원아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전무는 “재단의 어린이집사업은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정신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우리나라의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모델이다. 본 사업이 우수한 사업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하고, 종로생명숲어린이집을 통해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영종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턱없이 부족한 종로구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생명숲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준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출연하여 본 사업을 진행한 만큼 종로구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2년부터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한 후 재단이 다시 위탁운영을 맡게 되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3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 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창립되었으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 자살, 희귀난치성질환, 치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