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생명보험사 기업이윤 사회 환원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
- 민·관 협력모델로 건립하는 7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총 30개 건립 목표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월 2일(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52번지에서 성남 시립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정봉은, 성남시장 이재명, 한미글로벌 본부장 김경남 등이 참석했다.
□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은 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생명보험재단이 건립비용을 부담하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며, 총 3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성남 시립 생명보험어린이집은 7번째다.
성남 시립 생명보험어린이집은 내년 3원 개원을 목표로 아동 120여명을 보육하기 위해 999㎡(302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 생명보험재단 정봉은 전무는 “어린이집 인근은 영구임대 아파트단지와 일반 주택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며, “생명보험어린이집이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지역 주민들의 보육수요 해결 등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7개 생명보험 회사들이 기금을 출연해 2007년 창립되었으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 자살, 희귀난치성질환, 치매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