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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보험재단, 딥페이크·가짜뉴스 OUT! 청소년 디지털 윤리 교육 시작
조회 45 작성일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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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온라인상 생명존중 윤리 의식 및 리터러시 역량 향상하는 디지털문화 교육 1학기 과정 시작

2020년부터 총 580개 중학교, 35천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윤리 교육 과정 지원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프로그램을 2025년 약 1만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1학기에는 6,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유스 스쿨’은 디지털 세상 속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윤리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온라인 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윤리의식을 배우게 된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재단 측은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급격히 늘어난 지난해부터는 AI 관련 주제가 반영된 ‘디유 스쿨 2.0’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단원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민 가치 정립 △개인정보 중요성 인식 △정보 판별 방법 확인 △디지털 뉴스 제작 △AI아이템 제작 △딥페이크 윤리강령 △생성형AI저작권 △디지털 생명존중 등 청소년들이 디지털 AI 시대에 스스로를 보호하고 유의해야 할 역기능 등을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1학기 과정에는 총 74곳의 중학교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학교에서는 5개월간 교과과정에 따라 자유 학기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생명보험재단은 해당 학교에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와 교보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담당 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지난 2020 9월부터 매 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580개 중학교, 35천 명의 청소년에게 디지털문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2학기 연속 디지털 유스 스쿨의 커리큘럼을 활용하고 있는 재현중학교 김지수교사는 디지털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들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교육의 효과도 높아 지속해서 디지털 유스 스쿨을 신청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의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 교사는 2024 2학기 디유스쿨 공모전 슬로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회사가 협력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전 국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자살 예방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