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명보험재단, 서로에게 ‘SOS 생명의전화’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
조회 76 작성일 2024-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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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SOS 생명의전화’ 전면 리뉴얼 맞이 대중 참여형 공익 캠페인 진행 ▪ 연예계
대표 ‘생명사랑 지킴이’ 신애라와 김기리, 생명존중 캠페인에 힘을 더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는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한다.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은
생명보험재단이 ‘SOS 생명의전화’ 전면 리뉴얼을 기념해
기획한 대중 참여형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서로 응원을 주고받으며 생명존중 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하도록
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신촌 명물거리 스타광장에서 SOS 생명의전화를
연상케 하는 오프라인 참여형 부스를 이틀간 운영하고, ‘희망의 메시지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응원 메시지를 접수받은 바 있다. 각
이벤트를 통해 모인 메시지들은 오는 15일 ‘Be:live U 생명존중
캠페인’ 본 행사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보험재단 및 캠페인을 소개하는 본 무대 외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녹음하고 다른 시민들이 남긴 한마디를 들을 수 있는 별도 부스가 마련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캠페인 영상 상영, SOS 생명의전화 리뉴얼 디자인 및 SOS 생명의전화 공로상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집된 시민들의 여러 응원 메시지를 하트 조형물에 가득 채우는 세리머니도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는 ‘생명사랑 지킴이’로 활동 중인 배우 신애라,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의 선한 영향력이 펼쳐진다. 신애라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송과 공익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SOS 생명의전화의
통화 연결음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그 따뜻함을 전한다. 또한 김기리는 평소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 두 사람은 이번 행사에서도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SOS 생명의전화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곳곳에서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요 내빈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SOS 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삶의 벼랑 끝까지 온 시민들에게 조금 더 일찍 응원을
전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안타까움이 항상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칭찬의 말을 더 자주 전달하고, 서로의 힘든 마음에 위안을
주고받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SOS 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지난 13년간 9,838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2,203명의 투신 직전 자살 위기자를 구조했다.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 국민 대상 SNS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 ‘마들랜’을 오픈해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자살시도자 응급
의료비 지원 및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고민 나눔 플랫폼인 ‘힐링톡톡’, ‘감정가게’, ‘다 들어줄 개’
등 자살 예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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