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명보험재단, 실명위기 저소득 중장년층 위한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 실시 | |
조회 307 작성일 2024-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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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0대(50~59세) 저소득층
대상 눈 질환 의료비 지원… 의료비 부담 해소 및 삶의 질 상승에 기여 ▪ 생명보험재단, 지난 2년간 총 565명의
안질환자 실명위기에서 구해… 2024년 약 276안 의료비
지원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50~59세 저소득 중장년층에게 눈 질환 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최근 5년간 20% 이상 증가했다. 녹내장 같은 눈 질환의 경우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정기 검진 및 예방이 꼭 필요하다. 각 지자체 등에서 60세 이상 저소득층에게는 관련 검사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중장년층인 50~59세 저소득층 환자들은 나이 제한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중장년층의 안저검사를 독려하고 의료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명보험재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본 사업은 50~59세의
실손보험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녹내장, 백내장 등 안과 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총 565명의 의료비를 지원해 실명위기에서 구했으며 올해는 약 276안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생명아이(Eye) 100세 지원사업’을 통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받은 한 수혜자는 “20년이 넘는 투병생활
중 얻은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찾아왔지만, 수술비 부담으로 손을 쓸 수 없던 중 본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며 “수술 후 세상에 색을 더한 것처럼 잘 보여 답답했던 눈과 마음이
뻥 뚫렸다. 제게 다시 빛과 더불어 새 삶의 용기까지 선물해 주신 생명보험재단의 임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는 “생명아이 100세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안 보이는 것에 대한 상실감과 우울증 등으로 발생하는 삶의 질 저하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발굴 등 여러 사회적 분야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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